오늘 타운 음주운전 단속…오후 5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LA 경찰국(LAPD)이 이번 주말 음주 및 약물 운전(DUI) 단속을 벌인다. LAPD에 따르면 13일(오늘)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LA한인타운을 포함한 올림픽 경찰서 관할지에서 DUI 순찰을 강화한다. 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사우스웨스트, 77가 등 LA 남부 지역에서도 DUI 순찰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LA 북부 노스힐스 지역 노도프 스트리트와 발보아 불러바드 교차로와 보일하이츠 지역 위티어 불러바드와 프레즈노 스트리트 교차로에 각각 DUI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이튿날인 14일(일)에는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노스할리우드 지역의 DUI 순찰을 강화한다. LAPD는 DUI는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운전 능력에 영향을 주는 처방 및 비 처방 약물 복용 혹은 마리화나 흡연 후 운전을 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DUI로 기소된 운전자는 면허 정지와 함께 평균 1만3500달러의 재정적 손해를 입는다고 강조했다. 장수아 기자올림픽 주말 주말 올림픽 dui 단속 올림픽 경찰